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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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디자인 표절 누명으로 위기…이현진 "사직서 제출해라" (황금가면)[종합]

기사입력 2022.06.24 21:10 / 기사수정 2022.06.24 20:4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황금가면' 연민지가 차예련의 디자인을 표절했고, 이를 유수연에게 덮어씌웠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25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서유라(연민지)와 SA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팀 팀장 자리를 놓고 디자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연과 서유라는 신제품 디자인 대결을 하며, 각자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서유라의 제품 디자인이 공개됐다. 이에 유수연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개발한 디자인과 동일했기 때문.


이어 유수연의 제품 디자인이 공개됐고, 서유라와 같은 디자인에 평가단들은 수군거렸다. 유수연은 "(서)유라 씨 어떻게 이런 짓을"이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서유라는 "유수연 씨 정말 최악이다. 하다 하다 이제 내걸 표절하냐"라며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이러려고 우리 팀 직원들한테 접근한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당황한 유수연은 "그게 무슨"이라며 "아닙니다. 제가 표절한 거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예고편에서 유수연은 서유라에게 "내 디자인 북 봤죠? 솔직하게 말해라"라고 추궁했다. 이에 서유라는 "디자인북이라는 게 있기는 하냐"라며 코웃음 쳤다.


이후 홍진우(이중문)는 유수연의 디자인 북을 자신의 집에서 발견했고, 이에 서유라에게 "이게 뭘까?"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선우은숙)은 유수연에게 "니가 무슨 생각으로 그 회사 들어 갔는지 모르겠는데 회사 관둬라"라고 말했다.

이후 강동하(이현진)는 디자인 대결에 차질이 생기자 유수연에게 "난 도움 안되는 사람 필요 없다. 사직서 제출해라"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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