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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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완벽한 라이브 돋보인 'Milky Way' 무대...안방도 '귀호강' (국가부)

기사입력 2022.06.24 11:05 / 기사수정 2022.06.24 16: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지윤이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남다른 귀호강을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전지윤을 포함해 노지훈, 황윤성, 영지, 박민혜, 김경록이 함께한 '가문의 영광'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전지윤은 MC 김성주의 소개와 함께 포미닛 '미쳐' 랩파트를 열창, 흥 가문의 첫 번째 멤버로 화려하게 등장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을 했다.

전지윤은 흥 가문이 감성 가문을 상대로 3대1로 앞서고 있는 5라운드에 등장해 김동현과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전지윤은 "저는 큐티한 느낌을 살려 상큼발랄하게 갈 예정이다"라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에 이어 무대에 오른 전지윤은 보아의 'Milky Way'를 선곡했고 가사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제스쳐와 표정 연기를 곁들인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중간중간 안무를 섞었음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 현장과 안방을 뜨겁게 달군 깔끔한 고음으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흥이 폭발한 무대를 마친 전지윤은 92점을 기록했고 100점을 기록한 김동현에게 분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남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응하고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현재 싱어송라이터이자 팝밴드 프레젠트(PRSNT)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윤은 '내가 해', '샤워(Shower)', 'Because', 'BAD', '숲', '알면서도' 등의 곡을 발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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