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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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역전극' KIA, 나성범 3타점 앞세워 롯데 꺾고 위닝시리즈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2.06.23 21:31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IA는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36승1무31패가 됐고 전날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반면 롯데는 30승2무36패를 기록했고 연승에 시동을 걸지 못했다.

KIA는 타선이 장단 12안타를 몰아쳤다. 나성범이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4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양 팀 선발투수들의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현종과 박세웅이 3회까지 무실점으로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러나 0의 행진을 깬 건 롯데였다. 4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대호의 2루수 땅볼에 2루를 밟았다. 이후 황성빈이 3루를 훔쳤고 전준우가 1타점 우전 2루타를 터트렸다.

5회초 롯데는 격차를 벌렸다. 1사에서 정보근의 우전 안타, 한태양의 볼넷으로 찬스를 맞이했고 안치홍이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폭발했다. 이어 황성빈이 좌전 안타를 떄렸고 이대호가 유격수 땅볼을 치며 3루주자 안치홍이 득점을 올렸다.

6회말 잠잠했던 KIA 타선이 깨어났다. 2사에서 이창진이 좌전 안타,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나성범이 추격의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폭발했다. KIA가 2-4로 격차를 좁혔다.

KIA가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 대타 고종욱이 우전 3루타를 작렬했고 박찬호가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이어진 무사 2루 찬스에서 이창진이 희생 번트를 성공했고 소크라테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KIA는 나성범의 좌전 2루타, 최형우의 우중간 안타, 류지혁의 좌중간 2루타로 3점을 추가했고 승기를 잡았다.

9회초 KIA는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대신하여 전상현을 투입했다. 전상현이 깔끔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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