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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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욕하더라도"…채은정, 13년만 컴백 이유 [종합]

기사입력 2022.06.23 16:50 / 기사수정 2022.06.24 13: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채은정 새 싱글 '위후후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 활동에 나서는 채은정은 "무대에 선지도 오래 돼서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신곡 '위후후후'는 중독적인 플루트 소리와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의 주문으로 유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듣는 순간 '이 노래다' 싶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한 채은정. 그는 "주변 모든 관계자분들이 '위후후후'가 제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듣기 좋은 정도였는데, 듣다 보니까 점점 계속 귀에 맴돌더라"며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은정은 '위후후후'에 대해 "과거 저 때는 해본 적 없는 '썸'을 타는 남녀 관계의 감정을 너무 진지하지 않고 쿨하게 풀어낸 곡이다. 제목 자체는 큰 의미 없지만 '너 나 좋아, 나 너 좋아'와 같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실었다"고 설명했다. 

'위후후후' 무대를 선보인 뒤 채은정은 첫 마디로 "숨이 확실히 차다"며 힘들어했다. 과거 활동 당시와 체력적인 차이가 크다는 채은정은 "필라테스 강사 활동을 했지만 체력과는 전혀 상관 없더라. 하나도 영향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4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몸매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채은정은 "지금이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전에는 젖살이 있었는데 지금은 빠질 나이 아닌가. 의학적인 도움은 딱히 받지 않았다. 젖살이 빠지니까 보기 좋아졌다"고 전했다. 

솔로 가수로서 출격을 알린 만큼 남다른 각오도 드러냈다. 채은정은 "원래 가수로 시작했는데 너무 오랜 시간 앨범을 내지 않다 보니까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이 크더라. 과거 행복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무대였다. 사람들이 욕을 하더라도 한 번은 해보고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덧붙여 "앨범 작업 과정 내내 울컥했다. 옛날 아이돌들은 다 세팅된 환경에서 나타나기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대표님과 둘이서 전부 논의하면서 하다보니 서럽기도 하더라. 동시에 진짜 내 것을 만들게 돼서 기쁘기도 하다. 아무도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위후후후'는 지난 21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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