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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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나간 현봉식·이호철 "밥줄 끊겨"…전주국제영화제 축하무대 (악카펠라)

기사입력 2022.06.22 17:33 / 기사수정 2022.06.22 20: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카펠라’의 에이스 던밀스가 ‘도레미파’의 첫 데뷔 무대를 은퇴 무대로 이끈 ‘악의 축’을 지목했다. 아찔한 키즈카페 데뷔 무대에 이어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은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무대라는 무리수(?) 스케줄을 투척, ‘도레미파’ 멤버들이 혼돈에 빠졌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C ‘악카펠라’에서 에이스이자 막내 래퍼 던밀스의 디스 본색이 발동한다.

공개된 스틸은 아카펠라 조직 ‘도레미파’의 첫 데뷔 무대였던 키즈카페 공연 직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주 공연 시작과 함께 울음바다가 돼 데뷔와 동시에 은퇴 위기를 맞았던 ‘도레미파’가 무사히 공연을 마쳤을지 주목된다.

데뷔 공연을 마치고 다시 모인 자리에서 ‘도레미파’의 에이스이자 막내인 래퍼 던밀스가 형님들을 향한 진심을 밝혔다.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이 유일하게(?) 완벽했던 던밀스를 향해 무대의 ‘악의 축’을 짚어보라고 한 것이다. 던밀스는 “"XX는 0점이에요"라며 누군가를 지목했다.

그런가 하면 ‘도레미파’ 완전체가 결성되자마자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잡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이 또 한 번 깜짝 놀랄 스케줄을 공개한다. ‘도레미파’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공연 초청을 받았다. 매니저들의 무리수(?) 스케줄 투척에 현장 분위기는 멘붕 그 자체였다.

무릎을 꿇고 누군가와 급하게 전화를 하는 이중옥, 곰돌이 인형을 꼭 끌어안고 넋이 나간 현봉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호철은 “저희 밥줄 끊길 수도 있어요”라며 스승 ‘메이트리’와 매니저들을 향한 협박(?)까지 했다. 그러나 던밀스는 “꿈의 무대”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대 혼란이 예상된다.

데뷔 무대를 마친 기쁨도 잠시, 더 거대한 무대에 서야 하는 ‘도레미파’의 운명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카펠라’는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이 펼치는 70일 간의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아낸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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