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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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VS국대패밀리, 준결승전 빅매치…'기대 UP' (골때녀)

기사입력 2022.06.21 10: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골때녀' 슈퍼리그 빅매치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슈퍼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마지막 주인공이 된다. 두 팀은 지난 시즌1 정규 리그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바 있다. 그 이후 약 1년 만의 승부인 만큼 양 팀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훈련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국대패밀리의 ‘원조 에이스’ 전미라와 ‘금메달 수비수’ 박승희는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상대 팀 골문을 향한 날카로운 슈팅은 물론, 완벽한 패스 플레이로 전후방을 장악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 세트피스 전략을 변화시킨 허를 찌르는 반전 세트피스 활용법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년 6개월 동안 총 13경기를 치르며 최다 경기 기록을 쌓은 구척장신은 매 시즌 마다 기적과 같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 위해 구척장신은 전원 수비 전략으로 국대패밀리의 득점 봉쇄를 노릴 예정이다. 수비 대형을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원톱 공격수 이현이 역시 수비에 가담할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구척장신은 국대패밀리의 공격수 전미라, 이정은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수비 전략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을 선보였다고 한다. 결승전 못지않은 비장함으로 똘똘 뭉친 구척장신의 투지 가득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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