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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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오빠 김명홍보다 먼저 국대된 이유? 내가 욕심이 많다" (작전타임)

기사입력 2022.06.19 23:20 / 기사수정 2022.06.19 23:2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아랑 선수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 타임' 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출연했다.

김성주는 "오늘 김자인 선수와 나눌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김아랑 선수가 남매 관계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둘 다 같은 종목을 한 오빠가 있냐"라고 물었다.


김아랑 선수의 친오빠는 전주비전대학교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김명홍이다. 김아랑 선수는 친오빠를 이야기하며 "오빠랑은 진짜 많이 싸웠다. 젓가락질을 진짜 못할 때가 있었다. 오빠가 '넌 무슨 젓가락질을 그렇게 하냐. 너랑 밥 못 먹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보통의 남매 같은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김자인 선수는 김아랑 선수의 남매에 대해 로망을 이야기했다. "김아랑 선수네는 엄청 애틋하고 사이가 좋을 것 같다"라는 김자비의 말에 김아랑 선수는 "오빠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제가 오빠보다 욕심이 많다. 그래서 더 빨리 국가대표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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