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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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오늘(17일) 입국…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

기사입력 2022.06.17 09:43 / 기사수정 2022.06.17 0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톰 크루즈는 오늘(17일) 입국해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5일 전인 17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어서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는 톰 크루즈 출연 영화 사전 최다 예매량 신기록을 갖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개봉 2일전 오전 9시 30분 기준, 13만5972장을 이번주 중 넘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2일 전인 16일 오전 9시 30분의 예매량인 11만2508장과 근접한 수치다.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북미 최고 수익 등 글로벌 흥행 신드롬에 이어 한국에서도 드디어 흥행 예열 준비를 마쳤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최초 내한으로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주역들이 모두 한국을 방문해 본격 내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는 10번째 내한, 마일즈 텔러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2번째 내한, 글렌 포웰은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이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한 경험으로 2번째 내한이다. 오늘 톰 크루즈는 서울 김포를 통해 오후 4시경 입국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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