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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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포+7타점 영웅 치켜세운 홍원기 감독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쳐줬다"

기사입력 2022.06.12 21:04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24)의 맹타에 힘입어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키움은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36승1무24패가 됐고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처음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정후의 타격쇼가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시즌 8, 9호)과 만루 홈런을 폭발하며 홀로 7타점을 쓸어 담았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정후가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쳐줘서 큰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상하위 타선 구분 없이 타자들이 타석에서 집중력을 갖고 플레이를 해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운드의 신스틸러는 올 시즌 1군 첫 등판에 임한 언더핸드 양현이었다. 선발 정찬헌이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 당했지만, 뒤를 이은 양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 감독은 "양현이 오랜만에 1군 등판 경기에서 깔끔한 피칭을 해줬다. 2이닝을 잘 막아줘서 흐름을 가져 올 수 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모처럼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키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홈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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