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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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하♥' 바비킴, 오늘(10일) 결혼…"비밀로 하려 했는데"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6.10 07:00 / 기사수정 2022.06.10 01: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바비킴이 오늘(10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바비킴은 10일 오후 서울 모처 성당에서 1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5월 바비킴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은 예비 신부와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났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인 관계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결혼 전날인 9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선 바비킴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 약간 꿈 같기도 하고 너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비 킴은 "6월 10일이다. 사실은 비밀로 하려고 했다. 놀러 와라"고 전하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 멤버로 데뷔했다. 바비킴은 '사랑…그 놈' '러브 레시피' '고래의 꿈' 등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바비킴 SNS, 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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