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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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번쩍 들리는 고은아 걱정 "살 좀 쪄야…광희 형 같아" [종합]

기사입력 2022.06.09 15:45 / 기사수정 2022.06.09 15:4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미르가 누나 고은아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너무 까불길래 던져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씨름 대결을 벌이는 미르, 고은아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미르가 바지춤을 잡자 괴성을 지르며 간지러워했다.

씨름 룰을 모르는 고은아는 미르에게 "어떻게 하는 거냐"며 "네가 날 한 번 들어 올려봐"라고 요구했다. 이에 미르는 고은아를 번쩍 들어올렸다. 고은아의 바지가 엉덩이에 껴 우스운 모양새가 되자, 첫째 언니는 손가락으로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옷을 샅바처럼 만들어 재경기에 돌입했다. 고은아는 "버티겠다"고 했지만 다시 미르에게 번쩍 들렸다. 미르는 고은아를 들고 양 옆으로 흔들었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고은아의 모습에 첫째 언니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고은아는 "체급 차이 때문"이라며 "나 요즘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종이 같다. 광희 형 같다"고 해 광희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고은아는 첫째 언니와의 경기에서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미르는 "누나, 살 좀 쪄야 한다"고 말했고, 첫째 언니도 "네가 근력이라든지 기초대사량이 낮은가 보다"라고 거들었다.

바닥에 주저앉아 땀을 닦던 고은아는 허벅지에 있는 시커먼 멍을 보여줬다. 큰 누나는 "오락실에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다 생겼다"고 설명했다. 가냘픈 허벅지의 반을 덮는 커다란 크기의 멍이 걱정을 자아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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