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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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절친 손절설' 마음고생 컸나…"상처 받지마" [종합]

기사입력 2022.06.09 06:00 / 기사수정 2022.06.09 02: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결혼부터 구설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을 받는 Q&A 시간을 가졌다.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현재 스케이트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규혁과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묻자 "재미있게 늙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웃었다. 

이규혁을 두고 "영원한 내 편"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손담비는 "결혼 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결혼 전부터 완벽한 몸매를 뽐냈던 손담비는 다이어트 관련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그는 "결혼식 전에 다이어트를 운동선수처럼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고 공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운동은 기본으로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술은 마셨다는 손담비는 "음식을 많이 줄였다. 술 마실 때 안주나 음식은 먹지 않았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규혁과 2세 계획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누리꾼에게는 "신이 주시면 당연히 있다. 저도 너무 궁금하다. 언젠가는 그런 모습이 있겠죠?"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근 불거진 절친들과의 '손절 논란' 등 각종 구설에 대한 아픈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들이 하는 말로 더 이상 상처 받지 마세요"라는 누리꾼의 진심 어린 말에 손담비는 "정말 내 마음과 똑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부부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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