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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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감탄 나오는 요가 실력…"엑소시스트 아냐?"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2.06.07 09:54 / 기사수정 2022.06.07 09:5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놀라운 요가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육아에서 해방된 서하얀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서하얀을 대신해 육아에 나섰다. 다섯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것.

임창정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통제 불가능 상태가 되자 패닉에 빠졌다. 놀이공원을 톰과 제리처럼 누비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녀들을 임창정에게 맡긴 서하얀은 홀로 즐기는 취미인 요가를 즐겼다. 그는 "요가가 유일한 취미"라며 심신안정에 집중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이 "요가가 취미인 것 같다"고 하자 김구라는 "(서하얀이) 요가 자격증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하얀은 문화체육관광부 민간자격증인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서하얀은 "평상시에는 평범한 동작 위주로 한다. 몸 풀러갈 시간이 없으니 한 달에 1~2번 정도 수련을 할 수 있을까 말까"라고 털어놨다.

요가에 집중한 그는 머리 서기 자세 시르사아사나, 머리와 발로 서기 시르사 파다아사나, 활 자세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 등 고난도 동작을 연달아 선보였다.

서하얀의 유연함에 놀란 이지혜는 "저거 엑소시스트 자세 아니냐.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스트레스 받을 때는 요가원을 가야 안정이 되더라. 혈액 순환에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서하얀이 연꽃자세 우르드바 파드마아사나, 코브라 자세 부장가아사나 등 수준급 동작을 성공하자 스튜디오는 감탄을 가득 찼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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