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02 17:50 / 기사수정 2022.06.02 15: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리닝 업' 출연진들이 주식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일 오후 JTBC 새 드라마 '클리닝 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윤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은 "상류와 하류, 잃을 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들의 간극을 다룬다. 가진 것이 없어서 잃을 게 없지만 또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사람들의 발칙한 도전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또 이 작품은 철저하게 주인공 어용미(염정아 분)의 이야기인데, 때론 슬프고 때론 외롭고 때론 기쁘고 때론 즐겁고 때론 위태로운,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펼쳐진다. 그때마다 느껴지는 용미의 감정들을 '초절정 연기 고수' 염정아의 연기력을 통해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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