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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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스릴 넘치는 주식 투자...'클리닝 업', 4일 첫방송

기사입력 2022.05.31 11:10 / 기사수정 2022.05.31 11: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염정아가 스릴 넘치는 주식 투자를 할 예정이다.

6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클리닝 업은 어용미(엄정화 분), 안인경(전소민), 맹수자(김재화)가 인생 상한가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겁 없는 미화원이 된 세 여자들이 그려낼 긴장감과 재미에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재미 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


#. 겁 없는 미화원 언니들, 염정아X전소민X김재화의 大반란!

어용미, 안인경, 맹수자는 베스티드 투자증권의 미화원이다. 청결을 위해 힘을 쓰는 세 사람의 인생은 먼지로 가득 쌓여있다. 먼저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용미는 하루하루 생존 전쟁을 치르고, 인경은 커피 트럭 사장이 되고 싶어 돈을 벌고 있지만 티끌은 티끌일 뿐이다. "왜 내 인생만 구질구질해야 돼?"라는 의문을 던진 수자는 생존의 문턱 앞에서 더더욱 지독해졌다. 구질구질한 인생 속에서 인경은 언니들에게 무서운 제안을 한다. 바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으로 돈을 벌자는 제안이다.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도 싹쓸이할 수 있을지, 겁 없는 언니들의 대담한, 가끔은 미친(?) 것 같아 보이는 활약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미스터리男 이무생 vs. 너드男 나인우, 여심 저격 매력 대결

미스터리男 이영신(이무생)과 너드男 이두영(나인우)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내부 정보 거래자 영신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외모와 그 안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사연으로 시선을 끌어 당긴다. 여기에 '싹쓸이단'의 행동 대장, 용미와 얽히면서 차갑고 이성적인 영신의 감정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이 생긴다고 하니 갈수록 포텐이 터질 그의 매력이 기대된다. 반면 너드美 충만한 공대생 이두영은 순수함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기계와 전기에 능통한 그는 어쩌다 보니 내부자 거래 관련 기술적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면서 겁 없는 언니들과 얽히게 된다. 두 남자가 선보일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주식 같은 예측 불가 전개+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 스릴감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 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인 '클리닝 업'은 스토리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미친 듯이 격변하는 주가 그래프처럼 ‘쩐의 전쟁’에 뛰어든 겁 없는 언니들의 도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건물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미화원이라고 한들, 기밀 정보를 싹쓸이하는 데에는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과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상황이 주는 긴박함은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 반전과 스릴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클리닝 업'은 6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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