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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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 '퀸덤2' 합류…우주소녀 "터닝포인트" (퀸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20 07: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가 우주소녀로 복귀했다.

19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파이널 생방송 전 마지막 3차 경연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이 진행됐다.

팬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기 앞서 우주소녀는 팬들을 만났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던 우주소녀는 직접 현장에 깜짝 방문한 팬들을 보고 놀랐다.

우주소녀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있다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 역으로 열연했던 보나의 합류를 알렸다. 보나는 "본업으로 돌아왔다"며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무대에 앞서 우주소녀는 3차 경연을 '터닝포인트'라고 표현했다. 수빈은 "우정들이 기대한 우주소녀의 특별한 변신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팬들의 추천대로 'Pantomime'을 선곡한 우주소녀는 "어떤 무대보다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퍼레이드', '쇼' 콘셉트를 잡은 우주소녀는 공중곡예 연습실로 향했다.

루다에 이어 보나가 수월하게 로프 퍼포먼스를 해내자 엑시는 "쟤는 운동선수지 않냐. 운동선수랑 일반인이 같냐"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프 퍼포먼스를 겁내는 엑시에게 보나는 "할 수 있다"며 응원했다. 엑시는 보나의 도움으로 로프 퍼포먼스를 성공했다.

영상 효과, 공중곡예 퍼포먼스 등 지루할 틈이 벗는 무대를 꾸민 우주소녀. 엑시는 "그전에는 빠진 멤버들을 채워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보나가 같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 친구가 무대에 대한 큰 열정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보면서도 편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첫 순서를 꾸민 케플러는 소녀시대의 'The boys'로 무대를 구성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다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연은 "우리 노래를 할 줄 몰랐다"며 흐뭇해했다.

다음 순서 비비지는 이전 그룹 여자친구의 곡이 아닌 재데뷔곡 'BOP BOP!'을 골랐다. 하이틴 치어리더 콘셉트로 비비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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