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10 15: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각본 작업 중 가장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황동혁 감독은 더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집필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게임은 유리 다리 건너기 게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가로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들에 대한 각본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유리 다리 건너기였다. 왜냐하면 그 게임은 실재하는 게임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가 게임의 설정과 규칙을 모두 만들어야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의 모든 요소를 만들었고, 캐릭터들 중 누가 다리를 먼저 건너는지, 왜 성기훈(이정재 분)이 16번을 받게 되는지, 또 13번째 참가자까지의 인물들이 어떻게 목숨을 잃는지 등을 전부 고려해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7일 공개된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 시청 시간 1위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으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대상과 연출상, 예술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