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도심 곳곳에서 공룡이 출몰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대한민국 서울, MZ 세대의 성지인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도심 속 힐링공간 사운즈 포레스트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등장하는 대표 공룡 아이콘 블루, 베타와 함께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오는 15일까지 연장해 진행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맞아 더현대 서울과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행사는,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전 세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이 결정됐다.
이어 도심 곳곳에 공룡 렉시가 출현하는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는 4월 29일 시그니처 다이노 블루, 베타와 함께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는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AK몰 홍대점에도 출현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5월 1일부터 시작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압도적 스케일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K-POP 스퀘어 3D 광고 현장에도 출현해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렉시 등장!' 이벤트는 5월 5일 어린이날 윤중로 및 한강공원, 7일에는 CGV 연남에 출현을 예고했으며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7일, 8일, 14일, 15일 총 4일 추가 출현을 예고해 도심 곳곳에서 출몰한 공룡 ‘렉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시그니처 다이노 블루를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바로 블루를 레고로 구현해 놓은 것. 블루의 섬뜩한 눈부터 날카로운 이빨, 발톱 등이 레고로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서 다시 만날 블루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