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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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로메로 포함' PL 이 주의 팀 발표

기사입력 2022.05.03 05: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언론 BBC는 2일(한국시간) 4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맹활약한 프리미어리그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공격수 한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과 함께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중앙 수비수 한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발 빠른 레스터 공격진을 모두 막아 세웠다. 거기에 그는 손흥민의 두 번째 골 과정에서 레스터의 공격을 끊는 두 차례 태클로 기점 역할을 했다. 

공격진 두 자리에는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 제주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그는 세 경기 6골을 넣었다. 왓킨스는 노리치시티전에 출격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중원엔 앤서니 고든(에버튼), 나비 케이타(리버풀), 로드리(맨시티), 조쉬 브라운힐(번리)이 선정됐다. 고든은 첼시전에 맹활약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케이타는 1-0으로 승리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로드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이른 선제골로 팀의 대승에 물꼬를 텄다. 브라운힐은 왓포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역전 결승골을 넣어 팀의 잔류 경쟁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수비진엔 로메로와 함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그리고 나단 아케(맨시티)가 선정됐다. 반 다이크는 다시 한번 리버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고 아케는 리즈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는 물론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골키퍼는 첼시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로 잔류 경쟁을 하는 에버튼에게 무실점 승리를 안긴 조던 픽포드 골키퍼가 선정됐다. 

사진=BB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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