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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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유퀴즈' 논란…박보균 "깊은 내막 모른다"

기사입력 2022.05.02 21: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출연과 관련해 "깊은 내막은 모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CJ ENM 대표와 윤 당선인이 인연이 깊은 분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라며 '유퀴즈' 정치적 편향 논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깊은 내막은 잘 모른다”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정책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20일 '유퀴즈'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총리, 이재명 지사 측이 tvN 측에 출연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정지 편향 논란이 일었다.

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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