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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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10년차 男팬 "매 시즌 덕질에 천만원 지출" (주접이풍년)

기사입력 2022.04.28 21: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주접이 풍년' 하이라이트(HIGHLIGHT)의 남성팬이 남다른 주접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는 하이라이트와 팬클럽 라이트가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감탄했다. 이날 MC 박미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이진혁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네 명의 주접단이 "하이라이트, 라이트 오래보자"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하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너무 오랜만이라 낯설긴 하다", "왜 이렇게 귀엽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윤두준은 남성 팬이 등장하자 "충근 씨다, 충근 씨"라며 반가워했다.

해당 남성팬은 '형들 내년에 나랑 군대 고?'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콘서트에 등장해 기사까지 난 이충근 씨였다. 그는 "대부분 여자분이시고, 남팬은 저 혼자 있을 때도 있고 해서 형들에게 더 각인되는 느낌이다"면서 "그 플래카드를 (이)기광이 형이 봐주셔서 기사도 났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동운은 "그래, 이거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한 "팬사인회 갔을 때 두준이형이랑 포옹한 거, 그리고 사진 찍은 거. SNS 스토리 올린 거 4번 정도 봐주셨고, 기광이 형이 제 릴스 영상 보고 좋아요도 눌러주셨다"고 '성덕'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한 활동에만 천만원 정도를 지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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