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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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김희재 연기 데뷔, 여유로워 기특해"

기사입력 2022.04.22 15: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기주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진기주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한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고 돕는 걸 좋아하는 열혈 순경이다. 경찰다운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고슬해를 연기한다. 모든 사건에 진심이다. 사건을 어떻게든 반드시 해결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귀신을 보는 사장님과 손을 잡는다"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연기 데뷔에 나서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에 대해서는 "그 친구를 볼 때마다 내가 첫 드라마를 할 때가 떠오르더라. 난 굉장히 긴장하고 떨고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나, 지금 스태프들이 어떤 컷을 준비하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했다.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진기주는 "희재 씨에게는 여유가 보여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했다. 이미 여유를 가지고 했고 현장에서 적응을 잘해 내가 딱히 도와줄 게 없을 정도로 현장을 즐기더라"고 말했다.

진기주는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정의감 넘치는 파출소 순경 고슬해로 분했다. 형사과를 목표로 하며 매사에 열정적인 캐릭터로, 안하무인에 막무가내인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을 길들인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차차웅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예지역 장하은의 풋풋한 로맨스도 볼거리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했다.

사진=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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