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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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트 스튜디오, 메타버스 플랫폼 '에스테이트' 발표…커스터마이징 지원

기사입력 2022.04.21 13:5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폴리아트 스튜디오가 '에스테이트'를 발표했다.

21일 (주)폴리아트 스튜디오(대표 박종원)는 소셜 네트워크게임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에스테이트'를 발표했다.

폴리아트 스튜디오는 2016년 설립돼 VR 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개발해온 가상현실 전문 개발사이다. 특히, ‘타워VR’, ’큐브랜드VR’ 등의 VR게임과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교육용 실감 콘텐츠를 출시한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폴리아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에스테이트'는 서울시에서 MZ세대가 생활하는 모습을 가상공간으로 재구성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게임 빌더를 제공하며 뛰어난 확장성이 장점이다.

'에스테이트'의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사용자들이 손쉽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커스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신생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시장 진입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에스테이트'를 통해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하고, 퀘스트를 수행하고, 인터넷 쇼핑을 즐기고,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재화를 얻을 수 있다. 가상공간에 입주한 점포상인, 기업, 콘텐츠 제공사 등은 자신의 매장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기존의 인터넷 쇼핑과 연동해 가상경제를 구성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들은 에스테이트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게임 운영자가 될 수 있다. 게임 개최권을 구입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텀 게임 대회를 개최해 홍보, 이벤트, 재화 획득의 방법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폴리아트 스튜디오의 박종원 대표는 “메타버스는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플랫폼이지만 지금까지는 여러 상황에 겹쳐 기존의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앱 등이 메타버스로 불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개발 중인 '에스테이트'는 돌발적인 상황을 배제한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신규 진입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향후 NFT, 블록체인,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기대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폴라이트 스튜디오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폴리아트 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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