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아이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ways a good time & good vibes(언제나 좋은 시간, 좋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린은 콘서트장에서 아이린은 파도타기에 동참하거나 환호성을 지르는 등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아미'임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를 개최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 'WE ARE BULLETPROOF'(우리는 방탄이다), '2022.06.10'라는 자막을 입혀 컴백 날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2022년 6월 10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찾아옵니다"라고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