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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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유리음영 고백' 홍혜걸, 병원 입원 무슨 일?…♥여에스더 극진한 간호

기사입력 2022.04.18 09: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걸이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알렸다.

홍혜걸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성서울병원 뒤뜰에서 집사람과 함께 오손도손 정담을 나누며 거닐었습니다.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하루가 추억 뒤편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링거을 꽂은 채 걷는 환자복 차림의 홍혜걸과 그 옆을 보조하는 여에스더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홍혜걸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에 팔로워들은 그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내비쳤다. 이들은 "박사님 무슨 일이세요", "어디 아프신지요?", "건강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라고 응원했다.

앞서 홍혜걸은 건강검진 중 폐에 간유리음영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제주도에 오게 된 이유가 건강검진 중 폐에 이상한 게 나와서다. 간유리음영이라고 불투명한 유리처럼 뿌옇게 보인다. 보통 간유리음영이 보이면 90% 이상 암세포가 있다. 간유리음영 중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지금 2, 3년째 그 상태다. 이걸 SNS에 올렸더니 폐암 기사가 났고 졸지에 국민 관종으로 욕을 먹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사진 = 홍혜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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