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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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현실적인 육아 고충 "딸 혜정, 갑자기 엄마 밉다고"

기사입력 2022.04.13 00:3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상의할 것이 있다"며 "딸 혜정이가 저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하는 걸 못 버티고 자기와 대화하기만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 욕심이 많다고 해야 하나. 자기와 대화 안 하는 걸 못 참아 한다. 다른 아이들도 그러냐.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생각도 드는데 괜찮은 건가"라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길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집중해서 얘기를 하면 가자고 막 화를 낸다. 저번에는 내가 이모랑 대화 나누니까 '이모도 밉다'고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아이들의 일반적인 성장 과정이라며 격려하자 함소원은 "다 그러는 거면 안심이다. 갑자기 '엄마 미워' 이러니까 걱정이 되더라"고 안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여 하차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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