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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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아킬레스건 파열...장기간 결장-재활 불가피

기사입력 2022.04.07 13:4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서울 고요한이 결국 대형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다.

FC서울은 7일 구단 SNS를 통해 "고요한 선수가 좌측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고요한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맞대결에 후반 교체 출장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그는 들것에 실려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고 이후 스태프에 업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단은 "고요한 선수는 부상 회복을 위해 내일 수술 예정이며, 수술 이후에도 오랜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라며 "고요한 선수가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재활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K리그1은 에드가(대구FC), 디노(강원FC)에 이어 고요한까지 세 명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FC서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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