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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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극한 상상력…'닥터 스트레인지2', 60초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22.03.30 13: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오는 6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60초 예고편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으로 시작된 이번 예고편은 “자네가 멀티버스의 문을 열었고 거기서 어떤 게 들어올지 몰라”라는 ‘웡’의 대사처럼 차원의 균열 속, 끝없는 혼돈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가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부터 위기에 빠진 뉴욕 도심과 카마르 타지의 모습은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마블의 극한 상상력! 끝없는 차원의 균열!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난다”라는 카피는 광기의 멀티버스가 선사할 압도적 스케일과 시각적으로 새로운 비주얼들에 대한 흥미 요소를 더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흑화된 모습부터 좀비가 된 모습까지 다양한 차원 속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은 이번 작품이 기존 마블 작품과 차별화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9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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