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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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주식, 현재 마이너스 45%…마음 쓰려" (미선임파서블)[종합]

기사입력 2022.03.29 16: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박미선이 울상을 지었다.

박미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주식에 올인했다 폭망해버린 연예인과 방송국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제작진과 함께하는 주식 경연 대회를 예고하며 "내가 투자금을 100만 원씩 줄 거다. 물론 내 돈으로 하기에는 액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나는 사실 주식 그런 걸 전혀 모른다. 현재 45% 마이너스다. 근데 나도 해야 한다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고, 자신을 포함해 총 8명의 지원자를 모았다.

자신의 순위를 3~4등을 예상한 박미선은 "연예인 박미선을 믿고 큐브 엔터에 100만 원을 몰빵하겠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경악하며 "하지 마라. 그거는 안 된다"라고 만류했다.

이어 김성철과 전화 통화를 하던 박미선은 "많은 사람들이 '저 둘은 왜 저렇게 친숙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철이 "KBS 단막극 '투제니'에서 박미선이 제 어머니로 나오셨다"라고 설명하자 박미선은 "누나가 아니라 엄마였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회 첫날, 박미선은 "여러 가지를 샀는데 지금 마이너스 200원이다. 개미 투자자인데 개미도 아니다. 왠지 마음이 쓰리다"라고 밝혔다. 대회 11일차가 되자 박미선은 울상을 지으며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이게 뭔 짓인지 모르겠다. 완전 짜증난다. 재미는 있는데 돈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결과 발표 날 마이너스 5%로 꼴찌를 하게 된 박미선은 "내가 딱 팔고 싶은 순간에 촬영 중이었다. 내가 다른 애들한테 정보를 줬는데 다른 애들 좋은 일만 시켰다. 생각할수록 열 받는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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