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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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합니다"…구준엽, ♥서희원 동생 때문에 직접 등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3.25 17: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듀오 클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의 동생인 서희제(쉬시디) 때문에 때아닌 해명에 나섰다.

구준엽은 25일 개인 SNS에 "그래서! 해명합니다! 그런데 여기 아직 영업해요? 전에 갔더니 없어진 것 같던데 혹시 (매장을) 옮기셨으면 주소 좀 (알려달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간장게장 식당 상호명을 공개했다.

구준엽의 '해명 선언'은 자신의 처제인 서희제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과거 서희제와 당시 남자친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구준엽이 서울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

서희제 커플은 대만으로 돌아간 후 방송을 통해 "한국에 갔을 때 방문한 서울의 간장게장 식당만 기억에 남는다. 정말 맛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언니(서희원)와 함께 다시 한국에 가서 그 식당을 찾으려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 정확한 상호명을 모르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같은 일화가 뒤늦게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대체 그 가게 이름이 뭐냐' '얼마나 맛있는 식당을 데려갔으면 저렇게까지 말하는 건가' '이 정도면 구준엽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 등 반응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구준엽은 직접 나서서 가게 이름을 밝히고, 자신 역시 해당 식당에 재방문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이달 초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구준엽은 20년 전 교재했던 서희원과 다시 인연이 닿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현재 대만에서 재회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구준엽 부부의 과거 교제 일화는 물론,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왕샤오페이)의 근황까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중화권 언론 역시 연일 구준엽의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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