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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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FC서울vs'선두권 경쟁' 제주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3.19 15:35 / 기사수정 2022.03.19 16:38


(엑스포츠뉴스 서울, 김정현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FC서울과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려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만난다.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서울은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9위, 제주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5위다. 

서울은 백종범 골키퍼를 비롯해 양유민, 히카르도, 김신진, 권성윤이 수비를 구성한다. 고요한이 홀로 수비를 보호하고 정한민, 팔로세비치, 김진성, 강성진이 2선, 나상호가 최전방에 출격한다. 벤치에는 황성민(GK), 안지만, 백상훈, 박성훈, 이승제, 박호민이 대기한다.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비롯해 홍성욱, 김오규, 정운이 백3를 구성한다. 안현범과 김명순이 윙백을 맡고 최영준, 이창민이 중원을 책임진다. 최전방엔 조나탄 링과 주민규, 제르소가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는 유연수(GK), 이지솔, 김봉수. 정우재, 윤빛가람, 김주공이 출격을 준비한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선수단의 퀄리티 하락이 불가피했던 서울은 외국인 수비수 히카르도가 서울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벤치에는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자리를 채운다. 제주는 주전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격하고 윤빛가람이 다시 벤치에서 복귀전을 준비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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