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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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vs아인트호벤, 로마vs보되/글림트...UECL 8강 대진표 확정

기사입력 2022.03.19 08:52 / 기사수정 2022.03.19 08:52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1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유럽축구연맹(IUEFA) 본부에서 2021/22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조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8강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비롯해 레스터 시티, 마르세유, PSV아인트호벤, 페예노르트, 보되/글림트, PAOK, 슬라비아 프라하가 진출했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 김민재의 페네르바체가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홍현석의 LASK 린츠도 16강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와에 패하며 더 이상 컨퍼런스리그에서 코리안 리거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첫 번째 대진은 보되/글림트와 로마이다. 보되/글림트와 로마는 16강에서 각각 알크마르와 피테서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두 번째 대진은 페예노르트와 슬라비아 프라하이다. 페예노르트와 슬라비아 프라하는 16강에서 각각 파르티잔과 LASK 린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세 번째 대진은 마르세유와 PAOK이다. 마르세유와 PAOK은 16강에서 각각 바젤과 헨트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네 번째 대진은 레스터와 아인트호벤이다. 레스터와 아인트호벤은 16강에서 각각 스타드 렌과 코펜하겐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은 홈-원정으로 총 두 차례 치러질 예정이며, 앞에 언급된 팀이 1차전 경기의 홈이 된다. 8강 1차전 경기는 오는 4월 8일 치러질 예정이며, 2차전 경기는 일주일 후인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준결승 첫 번째 대진은 레스터-아인트호벤 승자와 보되/글림트-로마 승자이며, 두 번째 대진은 페예노르트-슬라비아 프라하 승자와 마르세유-PAOK 승자이다. 앞에 언급된 팀이 준결승 1차전의 홈팀이 된다.

준결승 1차전 경기는 오는 4월 29일 치러질 예정이며, 2차전 경기는 일주일 후인 5월 6일 치러질 예정이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대진 결과

보되/글림트(노르웨이)vs로마(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vs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vsPAOK(그리스)

레스터 시티(잉글랜드)vs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사진=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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