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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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PC통신으로 팬미팅…전국 회선 마비돼"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3.08 14:09 / 기사수정 2022.03.08 14:0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박광현이 활동 당시 인기가 많았음을 증명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문희경, 박희진, 박광현, 그리고 부팀장으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술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박광현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풋풋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로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박광현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가수, 골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N잡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대표 꽃미남 스타였는데, 당시 팬 미팅은 어떻게 했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광현은 “인터넷이 나오기 전에 PC통신으로 팬 미팅을 했는데, 전국의 회선이 마비될 정도였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용만은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인기를 끌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하고, 이를 들은 박광현은 “‘비소’라는 댄스곡이었는데 사실 나이트클럽을 타깃으로 만든 곡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광현은 “원키로 라이브는 처음이다”라며 그 시절 무대를 다시 한번 재현해 대한외국인 모두를 흥 넘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춘스타 박광현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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