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5 00: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범수가 아내를 향해 써왔던 깨알 같은 메모들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2010년 시청률 40%의 드라마 <자이언트>의 명품주연 이범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범수는 평소에 아내에게 써줬던 메모를 스튜디오에서 공개했다. 메모에는 '내 사랑 예뿡이! 쿨쿨 잠들어서 그냥 출근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그림까지 그려넣으며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는 "자이언트 드라마 할 때 새벽마다 나가니까 깼을 때 내가 없으면 허전할까 봐 메모를 남겼다"며 자상한 남편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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