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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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입 돌아간 전노민에 냉랭…짜증 유발 (결사곡3)

기사입력 2022.03.05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수경과 전노민이 냉랭한 투샷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지난 2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는 1회부터 거침없이 몰아치는 파격적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기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결사곡3’에서는 지난 시즌 마음고생을 가장 많이 한 이시은(전수경 분)과 가장 많은 질타를 받았던 박해륜(전노민)의 상반된 상황이 펼쳐졌다. 가정을 버리고 훨훨 날아갈 것 같던 박해륜은 애인 남가빈(임혜영)에게 차인 뒤 입이 삐뚤어지는 구안와사가 왔고, 가정과 아이들을 꿋꿋이 지켜낸 이시은에게는 새로운 설렘이 찾아오는 반전이 일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전수경과 전노민의 ‘전남편집 재방문’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구안와사가 온 박해륜을 한방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전남편 집을 찾았던 이시은이 반찬을 들고 다시 찾아온 장면. 이시은은 텅 빈 냉장고에 반찬을 집어넣으며 씁쓸한 비아냥을 던지고, 박해륜은 면목이 없으면서도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 짜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박해륜은 떠나려는 이시은에게 비굴한 한마디를 꺼내 이시은을 기막히게 한다. 과연 또다시 희대의 공분을 안길, 박해륜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짠한 전남편의 태도에 착한 이시은이 흔들리고 말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3회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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