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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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한국 영화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기사입력 2022.03.03 09:15 / 기사수정 2022.03.03 09: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이오케이 컴퍼니가 한국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등 한국 영화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

부산국제영화제와는 2021년, 故이춘연을 기리는 추모 행사 '故이춘연의 밤' 후원을 통해 연을 맺었다.

故이춘연은 전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제작자로, 한국 영화계의 변화와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 이를 시작으로 올해는 한국 영화 프로듀서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춘연 상’을 제정해 시상금과 시상식을 전면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한 지원사업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 해부터 진행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후원도 올해 역시 이어간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2014년 12월에 출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영화인의 노고를 빛내고 있다.


여기에 미래의 한국 영화를 이끌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졸업작품 영화제 비용을 지원하는 것. 아이오케이가 후원하는 제38기 졸업작품 영화제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한성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계가 힘든 상황이다. 당사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위치에서 한국 영화가 침체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의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문화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김강우, 장서희, 이성재, 구혜선, 김현주, 문채원, 신혜선 등의 배우와 그룹 앨리스, 더원 등의 가수가 소속돼있다. 여기에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은 물론 최근 유명 작가, PD, 감독들을 영입해 콘텐츠 사업 부분을 강화 중이다.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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