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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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남' 문성호, 옴므파탈 섹시 중년 로맨스 시작? (결사곡3)

기사입력 2022.02.25 12: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의 배우 문성호가 시즌3 극의 중심에 서며 또 한 번 대 반전을 예고한다.

‘결사곡’ 모든 시즌에서 미스터리하지만 의미심장한 역할로 활약함은 물론 모든 여성 캐릭터들의 사랑을 받는 역대급 마성의 캐릭터로 등장해 그야말로 ‘떡상’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배우 문성호. 차근차근 ‘서반’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온 그의 시즌3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본다. 

#서반의 끝나지 않은 대 반전?!

시즌2에서 재벌가 장남이라는 반전 정체가 밝혀지며 극 중 모든 여성 캐릭터들의 흑심 어린 애정 공세를 받은 마성의 남자 서반(문성호 분). 하지만 그의 반전은 시즌3에도 계속된다.

서반은 불륜을 저지른 남편들과 대비되는 진중하고 중후한 매력과 재벌남이라는 반전 정체로 ‘결사곡’ 캐릭터들의 내면의 그림자를 드러내게 만든 핵심 캐릭터로, 시즌3에서는 보다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모든 여성 캐릭터들의 욕망을 이끌어내고, 또 그를 질투하는 남편들의 바닥까지 드러내 보이게 할 그의 존재는 극 전개에 또 한 번 파란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옴므파탈 섹시한 중년 로맨스의 시작?!

시즌2 후반부, 피영(박주미)과 서반의 핑크빛 무드와는 달리 송원(이민영)과 서반의 결혼식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아직까지도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 이어지는 시즌3에도 과연 마성남서반의 연인이 누가 되는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추측은 계속될 예정이다.

더불어 로맨틱한 면모와 섹시한 중년미를 발산할 ‘서반’의 로맨스 또한 그에게 스며든 시청자들의 기대요소다. ‘결사곡3’의 티저 영상에서 미리 공개된 서반의 옴므파탈 섹시 로맨스 행보는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항상 절제된 감정을 보여줬던 ‘서반’의 반전매력이 드러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반 역을 맡은 문성호는 “여태까지의 시즌들과는 달리 시즌3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서반의 서사를 쌓아 올리기 위해 기다렸던 만큼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3'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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