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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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정보사)='아저씨' 원빈 부대…"군복·경례·계급 모두 기밀" (강철부대2)[종합]

기사입력 2022.02.22 23:50 / 기사수정 2022.02.23 00: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철부대2'에 SART, HID가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에서는 8개 부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해병대는 지난 시즌 가장 먼저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해병대 이대영은 "지난 시즌에서 해병대의 악기와 깡이 안 보여 아쉬웠다"며 "이번에 또 꼴등을 하게 되면 회복 불능인 것 같다"며 우승을 욕심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SDT에는 육해공이 다 모여있다. 이번 시즌 목표로 SDT는 "무조건 우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성현 대원은 현직 해양경찰구조대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재는 "지난 시즌 김민수를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체력인지 아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입장한 특전사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견제할 만한 것 같진 않다" "세 보이는 부대가 안 보인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연이어 들어온 707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특히 이주용은 "SDT는 너무 앳돼 보인다. 부대 있을 때 병사 보는 느낌이 있어서 강해 보이지 않는다. 제 기준에는 특수부대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SSU, 우승 UDT까지 입장이 끝나자 새롭게 합류한 부대 2팀이 공개됐다.

일곱 번째 부대는 붉은 베레모를 쓴 공군 특수부대 SART였다. 영화 '실미도'에 나올 법한 비주얼에 각 부대는 견제를 시작했다.

마지막 부대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HID(정보사)는 군복이 아닌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HID는 다른 부대들의 인사도 받지 않고 자리에 착석했다. HID는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부대로 나오기도 했다.

여덟 부대를 본 MC들은 "이거 대박이다"며 감탄했다. 최영재는 "시즌 2에 나온 8개 부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부대가 다 모였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는 파일럿이 조난당하거나 추락했을 때 탐색 구조를 하는 팀이다. 한반도 전역이 작전 지역이다. 하늘, 땅, 바다를 다 탐색할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소수정예다"라고 SART를 설명했다.

김동현은 HID에 대해 "정보사는 모든 게 기밀이라 알려진 게 없다. 최상위 1%만 갈 수 있고, 특수 임무를 하는데 어떤 걸 하는지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HID는 군복과 경례, 계급도 기밀이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김성주는 "SART와 정보사가 가세를 하면서 더 강해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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