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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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미치겠지"…'JYP 야심작' 엔믹스의 자신감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2.22 18: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7인조 그룹 엔믹스(NMIXX)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의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공개됐다. 

엔믹스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로 증명한 '걸그룹 명가' JYP에서 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특히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최정예 스태프들이 뭉친 신설 본부 SQU4D(스쿼드)까지 신설하며 공들인 신예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더했다.

이에 'JYP 2022 신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만 오픈한 상황 속 판매한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간 6만 1667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자랑했다. 



기록으로 증명한 화제성 속에 베일을 벗은 엔믹스는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믹스팝' 장르로 대중에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엔믹스는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7인 'N가지 매력'을 무기로 한다는 소개에 걸맞게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이들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넣은 믹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오오'를 통해 실험적이고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곡 전개의 변화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이목을 사로잡았다. 곡의 변화에 맞춰 엔믹스 역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고, 파워풀한 군무로 당찬 패기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궁금해 미치겠지 Open that, bOOm", "hOOt, 기대해 coming sOOn / 벌써 놀라지마 Calm Down, Down, Down" 등의 가사를 통해서도 'JYP 야심작'다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험적인 시도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심는 데 성공한 엔믹스는 오늘(22일)을 시작으로 본격 데뷔 활동에 나선다. 오는 3월 1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오오'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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