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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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박근형·이윤미, 김정태 등장에 싸늘해진 이유? (스폰서)

기사입력 2022.02.22 17:07 / 기사수정 2022.02.22 17:0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스폰서' 박근형, 이윤미가 김정태의 등장에 싸늘해졌다.

23일 첫 방송되는 IHQ drama 채널 & MBN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박근형은 극 중 단번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박회장으로 분한다. 그의 아들 데이빗박으로 열연을 펼칠 김정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면모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윤미는 데이빗박의 전 부인이자 셀렉숍 대표 주아 역으로 변신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가슴속에 각기 다른 매서운 욕망을 품은 세 사람은 복잡미묘한 가족 관계를 형성해 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22일 공개된 사진에는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박 회장(박근형 분)과 주아(이윤미)의 모습이 담겼다. 비록 전 시아버지이지만, 박 회장에게 살갑게 대하는 주아에게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여실히 느껴진다.

하지만 데이빗박(김정태)의 등장과 함께 한순간에 분위기가 냉각된다. 데이빗박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과연 아슬아슬한 인연을 이어가는 이들은 어떠한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세 사람이 강렬히 원하는 목표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스폰서’ 제작진은 “이 드라마에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끊임없이 대립하고 충돌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테니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스폰서’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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