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13:44 / 기사수정 2011.03.10 13:4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가 3도어 로드스터 '벨로스터'의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벨로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벨로스터'는 속도를 의미하는 벨로시티(Velocity)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는 ‘스터(ster)’를 합성한 것으로 '스타일 및 트렌드를 앞서가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신개념 차종'을 의미한다.
지난 2007년 프로젝트명 'FS'로 개발에 착수한 벨로스터는 약 40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7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체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는 최고출력 140ps, 최대 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5.3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높였다.(자동변속기 기준)
벨로스터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화함과 동시에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트림만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 모델 선택의 복잡함과 혼란은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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