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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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양병열, 귀여운 사랑꾼…김이경 향한 일편단심 '풋풋한 로맨스'

기사입력 2022.02.13 17:03 / 기사수정 2022.02.13 17: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양병열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귀여운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 40회에서 미숙(임예진 분)의 아들인 의대생 봉준오(양병열)로 분한 양병열이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을 지닌, 한 여자만 바라보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병열은 의대를 휴학하고 자신이 원하는 즐거운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봉준오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외삼촌 수철(이종원)의 집에서 밥을 먹을때도 사돈인 미림(김이경)과 엄마 몰래 아슬아슬한 연애를 하는 준오는 사랑에 빠진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준오는 미림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도넛을 사서 엄마랑 미림에게 주기도 했다. 또 기뻐하는 미림에게 "네가 좋아해주니까 내가 행복하다. 파스 붙이고 열심히 일해서 돈 번 보람이 있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 양병열은 김이경을 향한 다정한 멘트로도 주목받았다. 미림을 꼭 안고 "네가 점점 더 좋아진다"고 고백, 달콤한 목소리와 진심이 가득 담긴 짙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병열이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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