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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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불륜 의혹'→오해 풀고 활동 재개…"1 or 2"

기사입력 2022.02.09 11:32 / 기사수정 2022.02.09 11:3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황보미가 활동을 재개했다.

황보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or 2"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거울 셀카를 즐기고 있는 황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인과의 시간이 즐거운 듯, 황보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세요", "마스크로 가려도 예쁘네", "감기 걸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미는 지난해 11월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20대 여성 B씨가 황보미를 상대로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 가정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지난달 12일 황보미 측은 불륜 논란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 측 아내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으며 이에 상대 측 아내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

소속사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성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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