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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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ADHD 아들 진심에 감동 "엄마를 오래 살게 해줘"

기사입력 2022.02.08 07: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쥬얼리 이지현이 아들의 진심에 감동했다. 

이지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종이를 받아서 보는 순간 엄마를 사랑하긴 하는구나.. 엄마 걱정을 하긴 하는구나... 가슴이 뭉클 하고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오늘도 학원 간다고 나가놓구 학원 땡땡이 친 너의 진심은 당췌 멍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엄마를 향한 아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의 아들은 '나에게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있다면 램프의 요정에게 어떤 소원을 빌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같이. 엄마를 오래 살게 해줘'라는 답을 적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특히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동시에 아들의 ADHD 진단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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