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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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신규 클래스 ‘묘태사도·포자 감시자’ 정보 공개

기사입력 2022.02.04 16:0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에 신규 클래스가 추가됐다.

2K와 기어박스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신규 클래스와 전투방식, 전리품과 맵 등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원더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 트레일러에서는 신규 클래스인 묘태사도와 포자 감시자의 세부사항과 함께 멀티 클래스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묘태사도는 체력을 대가로 강력한 흑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소환된 데미 리치 컴패니언과 함께 적을 해치우며 그 시체에서 하수인을 소환해 전투를 진행한다.

포자 감시자는 자연의 달인으로 독을 뿜어 대는 버섯 컴패니언과 함께 토네이도를 소환하고 신비로운 화살 세례를 적진에 퍼붓는 클래스이다.

함께 공개된 멀티 클래스는 페이트 메이커의 서리 광전사, 비룡전사, 묘태사도, 총탄술사, 포자 감시자, 또는 찌름술사 6가지 클래스 중 2개 클래스의 힘과 능력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클래스는 한가지의 클래스 고유 능력 및 양자 택일이 가능한 액션 스킬 두가지, 그리고 다양한 패시브 스킬을 선택할 수 있는 스킬 트리를 가진다.

또한 새로운 지역으로 다양한 부가 퀘스트와 적이 등장하는 ‘크랙마스트 동굴’과 ‘가라앉은 심연’이 공개됐다.

크랙마스트 동굴은 괴사한 해군 출신 부랑자들의 안식처로 페이트 메이커의 금화 자루를 노리는 해적이 존재하는 장소이다.

가라앉은 심연은 움푹 패인 균열 속 존재하며, 심해를 돌아다니는 코일 여왕과 순진한 먹잇감을 유혹하는 사이렌 같은 악당이 들끓고 있는 장소다.

마지막으로 타이니 티나와의 여정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됐다. 새로 공개된 본즈 쓰리우드는 길고 복잡하고 슬픈 사연을 가진 뱃사람으로써 좋은 옛 시절을 떠올리며 브라이니 연안의 남문을 지키는 캐릭터다.

사진=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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