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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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김은숙 재회작 '더 글로리' 대본 인증 "시작"

기사입력 2022.02.03 16: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신작 대본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드라마 '더 글로리'의 1, 2부 대본과 함께 "시작"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송혜교는 주인공 동은 역을 맡았다.

한편,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비밀의 숲', '청춘기록', '해피니스'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태양의 후예'를 함께했던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재회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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