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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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이경규 덕분에 아역배우 데뷔"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2.01 22: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호적메이트' 박민하가 이경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 박민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저와 아주 인연이 깊은 아이"라고 박민하를 소개했고, 박민하가 "잘 지내셨어요?"라고 인사하자 환하게 웃었다.

'붕어빵' 출연 당시 4살이었다는 박민하에게 이경규는 "제가 '붕어빵' 할 때 많이 울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민하는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게 있는데, 당시에 스피드 퀴즈 코너가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제가 그 때 두 번 정도 하고 큰언니로 바뀐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 그 때 이경규 아저씨가 '민하가 잘 하는데 굳이 왜 바꾸냐'고 방송에서 재밌게 해주셨다. 그 덕에 인기를 얻고 아역배우까지 하게 됐다. 그래서 제게 이경규 아저씨는 은인이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훈훈한 미담이잖아"라고 웃었다.

한편, 허재는 "지금은 사격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하더라"고 소개했고, 박민하는 "배우 겸 사격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사진=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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