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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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PD "제작진 이기면 M사 패딩 100벌"→김준현 "2억 준비해야"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2.01.27 23: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시어부3' 출연진들이 제작진들과의 살 떨리는 내기 낚시를 벌이게 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3'(도시어부3)에서는 출연진이 제작진과 함께 붕어 낚시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제2회 막상막하 낚시 대전'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내기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 쪽부터 제시를 해보세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장시원 PD는 "M사 패딩 100벌"이라고 말했는데, 이수근은 "저는 콜이다. 우리가 안 지지 않느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준현은 "그러면 2억이다. 가위바위보 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 PD는 "저번에 패딩 얘기 하시길래"라고 농담임을 알렸고, 이수근은 "예전처럼 회식이 안 되니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 PD는 4명씩 25번의 소고기 회식을 걸었고, 출연진도 동의했다. 이어 장 PD는 출연진들의 개인 카드를 걷었는데, 출연진이 패배할 경우 6장의 카드 중 하나를 뽑아서 회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첨된 분 카드를 가지고 4명씩 돌아가면서 일주일 씩 먹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만약에 정해진 금액(1000만원) 넘어가면 바로 분실신고 할거다"라고 말했고, 김준현도 "분실신고하고 한 번이라도 더 쓰는 사람 체포해주세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한편, 장 PD는 제작진이 승리할 경우 자신의 개인카드를 출연진에게 1000만원으로 회식을 하라고 제시했다.

사진= '도시어부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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