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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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송지아 관련 SNS 게시물 '삭제'…손절 추측까지

기사입력 2022.01.24 04: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와의 흔적을 지워 관심을 모은다.

송지아 소속사 효원 CNC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강예원은 SNS에 올렸던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댓글창도 닫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을 통해 화제를 모은 프리지아는 최근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각종 잡음들과 함께 연일 온라인을 달궜다.

이에 프리지아 측은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의 가품 의혹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앞서 강예원은 송지아의 소속사 대표로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에 함께하는 등 두터운 관계를 자랑했다. 다만 가품 논란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방영하지 않았고 '아는 형님'에서 두 사람의 친분을 엿볼 수 있었다.

송지아는 '아는 형님'에서 강예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았더니 '배우 강예원이다'라고 하더라. 장난전화인 줄 알아서 끊으려고 했더니 계속 설명하더라. 그래서 만났더니 정말로 강예원이었다. TV와 똑같았다. 인간미도 있고 좋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미팅이 끝나고 '어디 가시나봐요'라고 했더니 '저 오늘 풀파티 가요' 이러더라. 너무 귀엽지 않나"라며 떠올렸다.

논란 후에도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하며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그간 우정을 과시했던 강예원이 송지아와 관련한 게시물을 삭제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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