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장재인을 소박한 천재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인이는 스피커의 커다란 음악소리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조용조용 글을 쓰고 악보를 그린다. 소박한 천재 재인이"라며 녹음실에서 작성한 글과 함께 장재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장재인은 기타를 치며 악보를 직접 그리는데 열중한 모습이다.
이 때 장재인은 자신의 데뷔 미니 앨범에 들어갈 듀엣 곡을 쓰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3일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감기걸려 골골, 콧물 줄줄 흘리며 계속 손 못대고 있던 듀엣 곡을 완성했습니다. 이걸로 ep곡 다썼다!!"며 피아노곡의 가사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장재인의 팬들은 "콧물을 흘리면서도 곡을 완성하다니 천재 맞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완성된 듀엣곡과 미니 앨범의 곡들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사진=장재인 ⓒ 김형석 트위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